태어난 후부터 계속 집 안에서만 지낸 샴쌍둥이 형제.
세상으로 나가 글을 쓰고 싶어 하는 동생을 위해
아버지는 캐리커처를 그리는 삽화가를 집으로 데려온다.
그녀와 함께 책을 만들면서 두 형제의 세상이 변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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