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후배인 야마다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친구들과의 술 약속에 늦어버린 요시오카. 하지만 약속장소에 있던 것은 친구들이 아닌, 한때 동경의 대상이었던 대학교 선배 케이코였다. 얼떨결에 케이코에게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상담하는 요시오카. 케이코는 '지금 너에게 필요한 장소'라며 어느 코노지 술집을 추천한다. 다음날, 고맙다는 말 하나 없이 집으로 돌아간 야마다에게 화가 난 요시오카는 울분을 풀기 위해 케이코에게 추천받은 코노지 술집을 찾아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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