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두 경찰관 워드(윌 스미스)와 자코비(조엘 에저튼)는 파트너지만 성격과 배경이 딴판이다. 심지어 워드는 인간이고 자코비는 오크다. 둘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야간 순찰에 나섰다가 세계의 미래를 뒤바꿔놓는 사건과 맞닥뜨린다. 두 사람은 피곤하기 짝이 없다. 떼로 몰려드는 적들뿐 아니라 파트너와도 사사건건 부딪쳐야 했기 때문이다. 앙숙들을 대타협으로 인도한 것은 목숨 걸고 지켜야 하는 두 가지였다. 하나는 젊은 엘프 요정이고, 다른 하나는 악당들 손에 들어갔다가는 모든 것이 끝장날 신비한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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