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사라진 땅, 보물 사냥꾼의 마지막 의뢰”
태양폭풍으로 전 세계의 기술과 문명이 붕괴된 지 10년. 생존자들은 폐허 속에서 잔존한 유물과 자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전직 군인이었던 제이크는 ‘보물 사냥꾼’으로 전락해 문명의 파편이 된 유물들을 회수해 생계와 희망을 이어 간다. 그는 위험한 의뢰를 받고 프랑스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프랑스 저항군 전사 드레아와 손을 맞잡는다. 그러나 이번 목표는 단순한 보물이 아니다. 인류의 마지막 상징이자 권력의 열쇠인 모나리자를 되찾는 그들의 여정은, 전장 속에서 새로운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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