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시체.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증거는 없고 정황만 있는 살인사건.
반드시 이기려는 검사와 결말을 뒤집으려는 변호사의 날 선 공방.
유죄와 무죄 사이, 팽팽한 법정 대결이 펼쳐진다.
재판이 끝나기 전까진 누구도 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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