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사라졌다. 아주 오래전부터..”
작은 분식집을 운영하는 부모님과 평범하지만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주혁(김대건)과 주연(민도희).
어느 날,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과 함께 주연이 행방불명 되고,
사라진 주연의 흔적을 쫓을수록 주혁은 알 수 없는 진실들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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