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전직 복서 철민이 일하는 주차 부스. 비 오던 어느 날, 시각장애인 정화가 불쑥 들어온다.
우연처럼 시작된 둘의 사랑. 철민은 정화의 수술비를 위해 위험한 거래에 나서지만,
둘의 사이는 이미 잔인한 운명으로 이어져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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