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 노예 사건을 제보받은 기자 혜리와 석훈은 사건이 일어난 섬으로 잠입 취재를 떠난다.
다큐멘터리 촬영으로 위장한 채 주민들에게 접근해 취재하던 중,
섬에서 의문의 집단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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