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에 근무했던 주인공.
타국에서 경호 임무를 수행 중에 적들의 공격을 받고 경호 대상인 장관과 그의 딸을 잃고 만다.
퇴역을 하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살고 있는 그녀.
삼촌의 소개로 고급 빌라의 도어맨으로 취직하게 된다.
일하고 얼마 되지 않아 건물 리모델링을 위해 거주하던 이들이 이곳을 떠나고
텅 빈 건물 안에는 단 두 집의 가족들만 남아있게 된다.
노인 부부와 주인공의 친척 집
갑작스레 그곳에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몰려들고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지는데.
마침 친척 집에 초대받은 그녀.
그들과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