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을 횡단하며 알리는 중이지 그의 아들이 당한 괴롭힘에 대해서 말이야."
주인공 조벨은 죽은 아들을 위해 뉴욕까지 걸어서 횡단을 하는 중 가끔씩 차별에 대해 강연도 한다.
조벨은 아들의 감정보다 사회적 시선을 걱정했고 아들의 말을 들어주긴커녕 윽박지르기 일쑤였다.
아들 제이딘은 학교에서 괴롭힘과 고민을 털어놓지도 못하고 결국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제이딘이 울면서 여러 곳에 통화를 하지만 결국엔 아무도 만나지 못한다.
누군가 제이딘과 만나 그냥 옆에만 있어줬어도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내가 가는 길에 있는 모든 이에게 말할 거야 누구든 괴롭힘에 대해 들어줄 의사만 있다면 그게 우리 아이한테 어떤 피해를 줬는지."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고 조벨은 콜로라도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트럭에 치여 사망합니다.
"모두가 괴롭힘에 반대하잖아, 안 그래?"
"아니 만약 그랬다면 이런 일은 안 일어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