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홀로 우버에 탑승한 `캐미`는 낯선 길로 들어서는 운전사 `스펜서`가 의심스럽다.
그 순간 발생한 정체불명의 사고.
“이 도로는 폐쇄됐으니 우회하여 통행료를 낼 것”
휴대폰도 차도 고장 난 새벽 3시, 두 사람은 도움을 구하러 가까운 마을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돌고 돌아 결국 제자리를 맴돌고 있을 때 정체를 알 수 없는 섬뜩한 존재가 서서히 다가오는데…
`그`의 세계에 갇힌 자. 통행료는 오직 죽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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