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요원 앙헬.
사고로 다리를 쓸 수 없게 되자 세상이 온통 달라 보인다.
헌신적이던 애인도 어쩐지 수상하다.
가장 힘든 지금 나를 배신하려는 걸까?
그렇다면 용서할 수 없지.
의심은 갈수록 깊어지고, 지식은 복수심에 기름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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