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살인사건, 4번의 총성.
범인은 어디에도 없었다
우발적으로 저지른 죄로 인해 10년 형을 복역하고 나온 ‘닉’.
그는 조금 더 나아진 삶을 원하며 새로운 출발을 바란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거리는 변함이 없었고,
여전히 자신을 둘러싼 증오와 후회, 두려움과 싸워야 하는데…
한편, 10년 전의 기억들로 괴로운 ‘닉’을 향해
더 어둡고 분노에 찬 사건들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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