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근무했던 회사에서 하청 업체로 파견 명령을 받은 정은,
자신의 자리를 찾아보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불편해하고, 현장 일은 낯설다.
그러나 반드시 1년을 채워 원청으로 돌아가고 싶은 정은은
‘막내’의 도움으로 점점 적응해가는데…
1년의 파견,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도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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