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믿지 않는다고 해서 악마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느님을 믿건 믿지 않건 사악한 존재가 있다.
악마가 있다고 믿거나 믿지 않거나 그것도 중요하지 않다.
늑대가 자신을 뭐라고 하든 상관하지 않고 먹잇감을 사냥하듯, 악마는 필요하면 누구에게든 찾아간다.
결국 영혼을 안전하게 지키려면 사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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