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말투와 성난 눈빛. 여고생 박화영의 세상은 비뚤어져 있다.
하지만 괜찮아, 친구들이 있으니까.
가출 청소년 친구들과, 숙식 제공에 빨래도 해주는 동갑내기 '엄마' 화영이의 일상.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그들의 삶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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