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전직 농구 스타 '타일러 데릭'은 성공한 에이전시 사업가지만 회사를 매각하자는 동업자 '레이프'와 의견 트러블이 발생한다. 더군다나 아내 트레이시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며 실패한 결혼생활을 고민하는 데릭. 라스 베거스 출장 중 클럽을 방문한 데릭은 결혼 사실을 밝히지 않고 '발레리 퀸란'을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데릭이 아내 트레이시와 화해한 날 밤, 집에 숨어든 무장 침입자의 거센 공격을 가까스로 저항한 데릭. 데릭이 베거스에서 하룻밤을 보낸 '발레리 퀸란' 형사가 사건에 배정되고 솔로인 척 신분을 숨긴 데릭의 거짓말을 알게 된 퀸란은 부부에게 관심을 갖는다. 퀸란은 관계가 들킬까 노심초사하는 데릭에게 집에 강제로 침입한 흔적이 없기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누군가의 원한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데릭의 아내 트레이스를 추적하던 퀸란은 비즈니스 파트너 레이프와 트레이스가 불륜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데...